게임 리뷰/PC / / 2026. 7. 14. 18:55

하늘의 궤적 the 1st 리뷰|60시간 플레이 후기, 궤적 시리즈 입문작으로 좋을까?

반응형

하늘의 궤적 the 1st

 

하늘의 궤적 the 1st는 2004년에 출시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를 현대적인 3D 그래픽과 새로운 전투 방식으로 다시 만든 리메이크입니다.

 

궤적 시리즈는 작품 수가 많고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관심은 있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그런 사람을 위한 가장 깔끔한 출발점에 가깝습니다.

 

저는 약 60시간 플레이했습니다.

빠르게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는 게임이라기보다, 지역을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세계가 변하는 모습을 천천히 즐기는 게임이었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느린 초반을 넘길 수 있다면 캐릭터와 세계에 오래 정을 붙일 수 있는 JRPG입니다. 궤적 시리즈를 처음 시작한다면 현재 가장 추천하기 좋은 입문작입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 게임 소개

  • 게임명 : 하늘의 궤적 the 1st
  • 장    르 : 스토리 중심 JRPG
  • 제작사 : 니혼 팔콤
  • 플랫폼 : PS5, PC,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2
  • 플레이타임 : 메인 중심 약 35~50시간, 수집·서브 콘텐츠 포함 시 크게 증가
  • 한국어 지원

 

플레이타임은 진행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면 비교적 빠르게 끝낼 수 있지만, 서브 퀘스트와 NPC 대화, 수집 요소를 챙기기 시작하면 게임시간이 크게 늘어납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 공식 트레일러

하늘의 궤적 the 1st 공식 트레일러

 

 

 

훌륭한 리메이크라는 평가

하늘의 궤적 the 1st 메타크리틱

 

평가에서는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그래픽과 전투, 편의성을 현대적으로 바꾼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반면 초반 전개가 느리고 대화 비중이 높다는 점은 취향에 따라 단점으로 언급됐습니다.

 

※ 메타크리틱은 세계 각 리뷰 채널들의 점수를 모아 평균으로 표시한 수치로 개인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좋아하는 장르, 스토리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어떤 게임인가요?

주인공 에스텔과 요슈아는 유격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합니다.

유격사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고 마물을 퇴치하거나 분쟁을 해결하는 민간 조직에 가깝습니다.

두 사람은 리벨 왕국의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사건을 해결하고, 조금씩 더 큰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처음부터 세계를 구하는 거대한 영웅으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고, 마을 주변의 마물을 정리하고, 주민들의 작은 고민을 해결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런 소소한 의뢰들이 쌓이면서 지역과 인물들이 조금씩 익숙해집니다.

 

하늘의 궤적의 매력은 사건 하나보다 여행 전체에 있습니다.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고, 그곳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동료를 만나며 천천히 리벨 왕국을 알아가는 게임입니다.

 

 

 

60시간 플레이 후기

60시간까지 플레이하고 나니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이 꽤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캐릭터와 세계가 쉽게 소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지역을 지나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진행된 뒤 다시 말을 걸었을 때 NPC의 대사가 달라집니다.

조금 전까지 고민하던 주민이 문제를 해결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물의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꼭 확인하지 않아도 엔딩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를 찾아보는 과정이 하늘의 궤적을 단순한 스토리 RPG보다 더 살아 있는 세계처럼 느끼게 합니다.

전투도 처음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진행할수록 조합할 요소가 늘어납니다.

필드에서는 액션으로 약한 적을 빠르게 처리하고, 강한 적이나 보스전에서는 커맨드 전투로 바꿔 천천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은 날과 전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날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강하게 몰아치는 게임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인물과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이 길고, 작은 의뢰를 해결하는 흐름이 반복됩니다.

큰 사건이 빠르게 벌어지는 RPG를 기대하면 몇 시간 동안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시기를 지나 캐릭터와 세계에 정이 붙기 시작하면 점점 다음 지역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좋았던 점

1. 궤적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기 가장 좋습니다

궤적 시리즈는 하늘, 제로와 벽, 섬, 시작, 여명으로 이어지는 작품이 많습니다.

기존 팬에게는 이 연결성이 매력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전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다시 만든 게임입니다.

이전 작품을 알아야 이해할 설정이 없고, 세계관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캐릭터와 국가, 조직 이름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따라가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궤적 시리즈가 궁금하지만 오래된 원작 그래픽과 조작이 부담스러웠다면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2. 에스텔과 요슈아의 관계가 좋습니다

하늘의 궤적은 거대한 정치 이야기 이전에 에스텔과 요슈아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에스텔은 밝고 솔직하며 행동이 먼저 나가는 성격입니다.

요슈아는 차분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지만, 쉽게 속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보완합니다.

대화가 많은 게임이지만 두 사람의 말투와 반응이 확실히 달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동료가 들어올 때마다 파티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도 좋습니다.

각 인물이 단순히 전투를 위한 동료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사정과 목적을 가진 채 함께 움직입니다.

 

 

3. NPC 대화가 계속 달라집니다

궤적 시리즈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메인 사건이 조금만 진행돼도 마을 사람들의 대사가 바뀝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배경 인물처럼 보이던 NPC도 계속 대화하다 보면 자기만의 생활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대화를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리만 보고 싶은 사람은 주요 인물 중심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하지만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대화를 확인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타임이 길어지는 대신 세계에 훨씬 깊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60시간이라는 플레이 기록도 이 게임이 얼마나 천천히 즐길 요소가 많은지를 보여줍니다.

 

 

4. 필드 액션과 턴제 전투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에서 가장 체감되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적을 만나면 바로 공격해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약한 적은 액션 전투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고, 강한 적은 커맨드 전투로 전환해 제대로 싸울 수 있습니다.

커맨드 전투에서는 캐릭터 위치와 행동 순서가 중요합니다.

적의 범위 공격을 피하도록 이동하거나, 행동 순서를 조정해 보너스를 가져오는 식으로 생각할 요소가 있습니다.

일반 전투를 모두 턴제로 진행해야 했던 예전 JRPG보다 템포가 빠릅니다.

반대로 보스전에서는 속성 아츠와 크래프트, 회복과 강화 기술을 조합하며 턴제 RPG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오브먼트 조합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오브먼트에 쿼츠를 장착하면 능력치가 올라가고 사용할 수 있는 아츠가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공격력이나 체력만 보고 장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행할수록 속성 수치와 캐릭터 역할을 고려하게 됩니다.

한 캐릭터를 공격 아츠 중심으로 키울 수도 있고, 회복과 보조에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같은 캐릭터라도 어떤 쿼츠를 넣느냐에 따라 전투 역할이 달라집니다.

복잡한 스킬트리를 찍는 방식은 아니지만, 파티 구성과 보스 특성에 맞춰 세팅을 바꾸는 재미가 있습니다.

 

 

6. 리메이크 그래픽이 원작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과 고정된 시점을 완전히 3D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지나치게 화려한 최신 대형 RPG처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디자인을 유지해 하늘의 궤적 특유의 편안한 여행 분위기가 잘 살아 있습니다.

지역마다 건물과 거리의 모습이 달라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최신 AAA 게임과 비교하면 그래픽 기술 자체가 압도적인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원작의 느낌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기 편하게 바꾼 리메이크라는 점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7. 음악이 여행 분위기를 잘 살립니다

하늘의 궤적은 전투 음악만 강한 게임이 아닙니다.

마을을 걷거나 길을 이동할 때 나오는 잔잔한 음악이 게임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지역을 돌아다녀도 음악이 과하게 튀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긴 JRPG는 음악이 반복되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하늘의 궤적은 지역과 장면에 맞는 음악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긴 플레이타임에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초반 진행이 상당히 느립니다

가장 큰 진입장벽입니다.

처음부터 강한 악역이나 거대한 사건이 등장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유격사 업무를 배우고, 마을의 작은 의뢰를 처리하며, 리벨 왕국을 둘러보는 시간이 꽤 깁니다.

캐릭터와 세계를 천천히 쌓아가는 방식이 장점이지만, 초반 몇 시간 안에 강한 재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5 더 로열이나 파이널 판타지처럼 초반부터 강한 연출로 끌어당기는 게임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2. 서브 퀘스트가 반복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유격사 의뢰라는 설정에 맞게 다양한 서브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그중에는 인물과 지역을 더 잘 보여주는 좋은 퀘스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전달하거나 마물을 잡고 돌아오는 기본적인 의뢰도 적지 않습니다.

모든 퀘스트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면 진행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특히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의뢰가 있어 완벽하게 진행하려는 사람은 공략을 확인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챙기기보다, 흥미가 가는 의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3. 대화량이 많습니다

스토리 중심 JRPG라 대사가 많습니다.

주요 사건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와 상황 설명도 길게 이어집니다.

캐릭터에게 정이 붙으면 장점이 되지만, 빠르게 전투와 탐험만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단점입니다.

모든 대화가 음성으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 장면은 연출과 음성이 들어가지만, 일반 대화에서는 텍스트를 읽는 시간이 많습니다.

글을 오래 읽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플레이 템포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한 편만으로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원작 FC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한 편의 게임으로서 큰 흐름을 보여주지만, 모든 사건을 완전히 마무리하지는 않습니다.

정식 후속편인 하늘의 궤적 the 2nd로 직접 이어집니다.

1st 엔딩을 본 뒤 바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는 2nd 출시 일정이 잡혀 있어 예전보다 기다림이 길지는 않지만, 한 작품에서 깔끔하게 모든 결말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5. 최신 대형 RPG와 비교하면 연출 규모는 작습니다

완전한 3D 리메이크이지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처럼 모든 장면을 영화적으로 다시 만든 게임은 아닙니다.

캐릭터들이 서서 대화하는 장면이 많고, 동작과 표정도 비교적 단순합니다.

팔콤 게임 특유의 제작 규모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다만 모든 장면을 과하게 연출하지 않아 원작의 차분한 템포가 유지됐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픽과 연출 규모보다 캐릭터 대화와 이야기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에게 더 잘 맞습니다.

 

 

 

전투는 어렵지 않을까?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는 턴제 RPG 입문자도 충분히 할 만합니다.

필드 액션으로 적에게 먼저 피해를 주고 커맨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어 일반 전투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보스전에서는 장비와 오브먼트 세팅을 어느 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약점 속성을 활용하고, 회복과 강화 아츠를 챙기면 전투가 훨씬 편해집니다.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어 진행이 완전히 막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전략적인 전투를 원한다면 난이도를 높여 즐길 수 있습니다.

행동 순서와 위치, 아츠 시전 시간을 더 신중하게 계산해야 해 턴제 전투의 깊이가 살아납니다.

 

 

 

비슷한 게임과 비교

페르소나5 더 로열과 비교

페르소나5 더 로열은 도시 생활과 캐릭터 관계, 스타일 있는 연출이 강합니다.

하늘의 궤적은 학교생활보다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 국가와 사회의 모습을 천천히 알아가는 재미가 중심입니다.

화려한 연출은 페르소나5가 강하고, 마을과 NPC까지 이어지는 세계관의 세밀함은 하늘의 궤적이 강합니다.

 

페르소나 5 더 로열 리뷰(리마스터/오리지날 더 로열 차이)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의 게임임에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페르소나 5 더 로열의 리마스터 버전의 발매를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이 게임에 대해 리마스터판에 대한 설

lightitview.tistory.com

 

 

드래곤 퀘스트 XI S와 비교

두 게임 모두 왕도적인 JRPG 분위기가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XI S는 전통적인 용사 모험과 접근하기 쉬운 턴제 전투가 중심입니다.

하늘의 궤적은 정치와 사회, 인물 관계를 더 천천히 쌓아갑니다.

밝은 모험을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드래곤 퀘스트가 좋고, 긴 시리즈의 세계관에 들어가고 싶다면 하늘의 궤적이 잘 맞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11 S 리뷰(메타크리틱/실제 플레이 리뷰)

JRPG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입니다. 이 명작 게임을 게임 소개, 평가, 실제 플레이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ightitview.tistory.com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비교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은 캐릭터 육성과 전술 전투의 비중이 큽니다.

하늘의 궤적은 전투보다 여행과 대화, 지역의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캐릭터를 직접 직업별로 키우는 재미를 원한다면 풍화설월, 인물과 세계가 이어지는 긴 이야기를 원한다면 하늘의 궤적을 추천합니다.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리뷰(150시간 플레이/스포없음)

닌텐도 독점의 인기 작품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그중 16번째 작품 풍화설월에 대한 리뷰입니다. 게임 소개, 메타크리틱 점수, 실제 플레이 리뷰를 통해 시리즈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

lightitview.tistory.com

 

 

 

하늘의 궤적 the 2nd 출시일과 정보

하늘의 궤적 the 2nd는 2026년 9월 17일 출시 예정입니다.

게임명 하늘의 궤적 the 2nd
원작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출시일 2026년 9월 17일 예정
플랫폼 PS5, PC,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2
장르 스토리 중심 JRPG
이야기 1st 엔딩 직후부터 직접 이어짐
세이브 연동 1st 클리어 데이터 연동 요소 예정
한국어 지원 국내 스토어 최종 표기 확인 권장

2nd는 1st와 별개의 새로운 주인공 이야기라기보다, 1st에서 시작한 사건을 이어가는 후반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2nd부터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등장인물의 관계와 사건의 배경이 1st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1st를 먼저 플레이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투는 1st의 필드 액션과 커맨드 전투 전환 방식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기술과 연계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1st 클리어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연동 요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국내 가격과 특전, 한국어판 구성은 구매 전 국내 스토어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궤적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합니다.

캐릭터와 오래 함께하는 JRPG, 마을과 NPC의 변화까지 천천히 살펴보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잘 맞습니다.

빠른 액션보다 턴제 전투와 파티 세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괜찮습니다.

짧게 끝내기보다 한 게임을 수십 시간 이상 오래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이런 사람은 신중하게 보세요

초반부터 빠르게 사건이 터지는 게임을 원한다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화와 텍스트를 많이 읽는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있습니다.

한 작품 안에서 모든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야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2nd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최신 AAA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컷신 연출을 기대한다면 제작 규모가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 FAQ

Q. 하늘의 궤적 the 1st는 원작을 안 해도 되나요?

네. 원작 하늘의 궤적 FC를 완전히 다시 만든 리메이크라서 원작을 플레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궤적 시리즈의 첫 작품이므로 이전 이야기도 없습니다.

 

Q. 궤적 시리즈는 하늘의 궤적부터 해야 하나요?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이야기를 순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하늘의 궤적 the 1st가 가장 좋은 시작점입니다.

 

Q. 플레이타임은 얼마나 걸리나요?

메인 스토리 중심으로 약 35~50시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와 NPC 대화, 수집 요소를 많이 챙기면 60시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반복 플레이까지 하면 100시간 이상도 가능합니다.

 

Q. 전투는 턴제인가요?

필드에서는 액션 방식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고, 전투 중 커맨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강한 적과 보스전에서는 턴제 전투의 비중이 커집니다.

 

Q.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로도 할 수 있나요?

네.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2, PS5와 PC로 출시됐습니다. 플랫폼별 해상도와 성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한국어를 지원하나요?

하늘의 궤적 the 1st는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Q. 하늘의 궤적 the 2nd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현재 발표된 출시 예정일은 2026년 9월 17일입니다. PS5, PC,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Q. 2nd부터 시작해도 되나요?

추천하지 않습니다. 2nd는 1st 엔딩 직후부터 이야기가 직접 이어지기 때문에 인물 관계와 사건을 이해하려면 1st를 먼저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st 세이브 데이터를 2nd에서 쓸 수 있나요?

1st 클리어 데이터와 연동되는 요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보상과 조건은 출시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60시간이나 할 콘텐츠가 있나요?

메인 스토리만으로 60시간이 필요한 게임은 아닙니다. 서브 퀘스트, NPC 대화, 수집, 고난도 전투와 반복 플레이를 얼마나 챙기느냐에 따라 플레이타임이 크게 늘어납니다.

 

 

 

총평

하늘의 궤적 the 1st는 화려하게 시작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작은 마을의 의뢰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천천히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 느린 흐름이 맞지 않으면 초반이 상당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물과 지역에 정이 붙기 시작하면 이야기를 빠르게 소비하기보다 조금 더 머물고 싶어집니다.

NPC 한 명의 대사가 달라진 것까지 확인하고, 다음 지역에서 다시 만날 동료를 기대하게 됩니다.

 

전투도 액션과 턴제를 함께 사용하면서 오래된 원작보다 훨씬 편해졌습니다.

일반 전투는 빠르게 넘어가고, 보스전에서는 오브먼트와 아츠를 조합해 전략적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60시간까지 플레이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거대한 보스나 화려한 연출보다 캐릭터들과 함께 리벨 왕국을 여행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의 궤적 the 1st는 궤적 시리즈가 왜 오랫동안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출발점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대화가 많고 느린 JRPG를 견디기 어렵다면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하지만 캐릭터와 세계관에 오래 정을 붙이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하늘의 궤적 the 1st는 현재 가장 추천하기 좋은 궤적 시리즈 입문작입니다. 2026년 9월 17일 출시 예정인 2nd까지 이어서 즐길 생각이라면 지금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스토리 좋은 게임 추천 10가지|스포 없이 고른 몰입형 명작 게임

스토리 좋은 게임을 찾는다면 단순히 컷신이 많은 게임보다, 플레이하면서 인물과 세계에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게임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포 없이 지금 해도 추천하기 좋

lightitview.tistory.com

 

JRPG 입문작 추천 TOP 10|처음 해도 재밌는 일본 RPG 게임

JRPG를 처음 시작한다면 드래곤 퀘스트 11S, 페르소나5 더 로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중에서 고르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정통 턴제를 원하면 드래곤 퀘스트, 현대적인 스타

lightitview.tistory.com

 

턴제 RPG 추천 TOP 10|전투가 재밌고 입문자도 할만한 명작 게임

턴제 RPG는 취향만 맞으면 정말 오래 즐길 수 있는 장르입니다.빠른 손놀림보다 파티 조합, 약점 공략, 스킬 선택, 장비 세팅이 더 중요합니다.그래서 액션게임처럼 손이 바쁘지는 않지만, 전투가

lightitview.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