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장점을 잘 이어받은 PS5 오픈월드 액션 게임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혁신보다는 익숙한 완성도에 가까운 작품이라, 전작을 재미있게 했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이 리뷰에는 게임의 스포일러가 담겨있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보셔도 됩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 게임 소개
- 게임명 : 고스트 오브 요테이
- 장 르 :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 제작사 : Sucker Punch Productions
- 출시일 : 2025년 10월 2일
- 플랫폼 : PlayStation 5
- 플레이 타임 : 35시간
- 한국어 지원
- 출시 가격 : 스탠다드 에디션 7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89,800원 기준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2025년 10월 2일 PS5로 출시된 Sucker Punch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입니다.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기준 스탠다드 에디션 권장 소비자 가격은 7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89,800원, 컬렉터스 에디션은 308,000원으로 안내됐습니다.
한국어 지원은 구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PlayStation 공식 지원 페이지 기준으로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합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 트레일러
좋은 후속작으로의 평가(메타크리틱)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해외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Metacritic 기준 PS5판 메타스코어는 86점, 유저 스코어는 8.1점입니다. 메타스코어는 133개 비평가 리뷰 기준이고, 유저 스코어는 3,300개 이상 평점을 바탕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전작을 좋아했던 유저가 기대할 만한 점수입니다.
전투, 그래픽, 분위기, 오픈월드 연출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다만 유저 리뷰 쪽에서는 복수극의 익숙함, 일부 반복 미션, 전작과 비슷한 구조를 아쉬워하는 의견도 보입니다.
37시간 플레이 기준으로도 이 평가는 어느 정도 납득됩니다.
잘 만든 게임입니다.
다만 완전히 새로운 게임은 아닙니다.
※ 메타크리틱은 세계 각 리뷰 채널들의 점수를 모아 평균으로 표시한 수치로 개인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좋아하는 장르, 스토리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어떤 게임인가요?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이후 300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독립적인 후속작입니다.
전작의 주인공 진 사카이가 다시 나오는 직접적인 후속편은 아닙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아츠라는 인물이고, 무대는 일본 북쪽의 거친 땅인 에조치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분위기부터 전작과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쓰시마가 사무라이 영화 같은 비장함이 강했다면, 요테이는 조금 더 차갑고 거친 복수극에 가깝습니다.
눈과 바람, 황량한 들판,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이 어울리면서 전체적으로 더 차분하고 무거운 인상을 줍니다.
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조작과 전투 흐름은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다만 주인공과 배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전작을 반드시 해야만 이해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 리뷰
◎ 37시간 플레이 후기
37시간 정도 플레이해보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새로운 충격보다는 안정적인 완성도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전혀 다른 오픈월드를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맵을 돌아다니고, 단서를 따라가고, 적의 거점을 정리하고, 결투를 벌이는 흐름은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단점만은 아니었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워낙 기본기가 좋은 게임이었기 때문에, 요테이도 플레이하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는 여전히 깔끔하고, 풍경은 좋고, 말을 타고 이동하는 과정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전작을 오래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중간중간 익숙한 느낌이 꽤 납니다.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한다”기보다는,
“좋아했던 게임의 분위기를 다른 지역과 인물로 다시 즐긴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저는 이 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작의 방향이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라면 요테이도 꽤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지루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작품이 완전히 다른 재미를 주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전투는 여전히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전투였습니다.
적의 공격을 보고 막거나 피한 뒤, 빈틈을 노려 반격하는 흐름이 여전히 좋습니다.
칼이 부딪히는 느낌도 괜찮고, 적을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손맛도 살아 있습니다.
특히 결투 장면은 이번에도 인상적입니다.
넓은 풍경 속에서 적과 마주 보고, 잠깐의 정적 뒤에 칼을 뽑는 순간은 이 시리즈가 가장 잘하는 부분입니다.
전투가 엄청 복잡한 액션 게임은 아니지만, 사무라이 액션의 멋은 확실합니다.
37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전투가 크게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반복되는 적 구성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무기와 기술이 열리고, 강한 적을 상대하면서 전투 리듬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끝까지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작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전투에서 완전히 새롭다는 느낌은 덜할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익숙하고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큰 변화는 적습니다.
◎ 오픈월드는 아름답지만 익숙합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오픈월드는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눈 덮인 산, 거친 들판,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길, 어두운 숲과 넓은 하늘까지 화면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PS5로 플레이할 때 풍경 자체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말을 타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멈춰서 주변을 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장면에서는 이 게임의 분위기가 잘 살아납니다.
다만 오픈월드 구조 자체는 아주 새롭지 않습니다.
거점을 정리하고, 단서를 따라가고, 지도 곳곳의 활동을 하나씩 해결하는 방식은 익숙합니다.
그래서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중반 이후부터는 반복감이 조금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요테이를 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오픈월드”라기보다는 잘 만든 사무라이 오픈월드 액션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게임의 강점은 구조의 신선함보다 분위기와 전투, 풍경, 연출에 있습니다.
◎ 주인공 아츠는 어땠나?
처음에는 주인공이 바뀐 점이 조금 어색했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진 사카이가 워낙 인상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아츠라는 새 주인공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올지 궁금했습니다.
37시간 정도 플레이해보니, 아츠는 진과 결이 꽤 다른 캐릭터였습니다.
진이 전쟁 속에서 무사의 길과 망령의 길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이었다면, 아츠는 조금 더 개인적인 감정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가족을 잃고, 과거를 짊어진 채 요테이 육인방을 하나씩 쫓아가는 흐름이라 전체 분위기가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아츠의 이야기는 밝은 모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목적이 분명하고, 그 목적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복잡하게 꼬인다기보다는, 복수극 특유의 직선적인 힘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몰입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조금 더 복합적인 정치극이나 거대한 전쟁 서사를 기대했다면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츠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기보다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조금씩 정이 붙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좋았던 점
1. 사무라이 액션의 손맛은 여전히 좋습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전투입니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고, 결투에서 칼을 맞대는 흐름이 좋습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손맛은 살아 있어서 액션 게임에 아주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적응하기 쉽습니다.
2. 풍경과 분위기가 좋습니다
에조치의 풍경은 전작과 다릅니다.
쓰시마가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이었다면, 요테이는 더 차갑고 거친 느낌이 강합니다.
눈, 바람, 황량한 들판, 어두운 복수극의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3. PS5 독점작다운 화면 만족감
요테이는 화면을 보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아주 혁신적인 그래픽 기술을 보여준다기보다, 색감과 구도, 연출로 분위기를 잘 만듭니다.
사진 모드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꽤 만족할 수 있습니다.
4. 전작을 좋아했다면 안정적으로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은 전작을 완전히 뒤집지 않습니다.
대신 전작의 장점을 이어가고, 새로운 배경과 주인공을 얹습니다.
그래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큰 실패 없이 즐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오픈월드 구조가 익숙합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잘 만든 오픈월드이지만, 구조적으로 아주 새롭지는 않습니다.
거점을 정리하고, 단서를 따라가고, 지도 곳곳의 활동을 하나씩 해결하는 방식은 이미 많은 게임에서 봤던 구조입니다.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이라면 중반 이후 약간 익숙한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전작만큼의 충격은 덜합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처음 했을 때의 신선함은 컸습니다.
하지만 요테이는 후속작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정도의 충격은 덜합니다.
좋은 게임이지만, “와, 이런 오픈월드는 처음이다”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3. 복수극은 취향을 탈 수 있습니다
아츠의 이야기는 개인적인 복수극입니다.
이런 서사를 좋아한다면 몰입할 수 있지만, 복수극 자체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체 분위기에는 잘 어울린다고 느꼈지만, 이야기가 아주 의외의 방향으로 크게 흔들리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4. 반복 미션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37시간 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일부 활동은 반복감이 있습니다.
특히 오픈월드 게임 특유의 거점 정리, 추적, 수집 요소는 사람에 따라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구매해도 괜찮을까?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PS5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구매 후보에 올려볼 만한 게임입니다.
특히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재미있게 했다면 추천하기 쉽습니다.
전투, 풍경, 연출, 분위기 모두 전작의 장점을 잘 이어갑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추천할 정도로 새롭지는 않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에게는 익숙한 구조가 보일 수 있고, 전작의 충격을 기대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만든 오픈월드 액션”을 원한다면 37시간 기준으로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재미있게 했다면 고스트 오브 요테이도 추천합니다.
전작이 취향에 맞지 않았다면 이번 작품도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가격 확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등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한국 PlayStation Blog 기준 스탠다드 에디션은 7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89,800원, 컬렉터스 에디션은 308,000원입니다.
구매 전에는 패키지판과 다운로드판 가격, 중고 가격, 에디션 구성 차이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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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요테이 FAQ
Q.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후속작인가요?
같은 시리즈의 후속작이지만, 주인공과 시대가 다릅니다.
전작을 반드시 해야만 이해되는 구조는 아니지만, 전투와 탐험 방식은 전작과 이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Q. 전작을 안 해도 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주인공과 이야기가 바뀌었기 때문에 전작을 몰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먼저 하면 전투와 탐험 구조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Q. 고스트 오브 요테이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인가요?
메인 중심으로 진행하면 약 25~35시간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 탐험, 수집 요소까지 즐기면 40시간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리뷰는 약 37시간 플레이 기준입니다.
Q.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한국어를 지원하나요?
네.
PlayStation 공식 지원 페이지 기준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합니다.
Q. 고스트 오브 요테이 메타크리틱 점수는 어떤가요?
Metacritic 기준 PS5판 메타스코어는 86점, 유저 스코어는 8.1점입니다.
Q. 고스트 오브 쓰시마보다 재미있나요?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완성도와 편의성은 요테이가 더 다듬어진 부분이 있지만, 처음 접했을 때의 신선함은 쓰시마 쪽이 더 강할 수 있습니다. 전작을 좋아했다면 요테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총평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전작의 장점을 잘 이어간 PS5 오픈월드 액션 게임입니다.
사무라이 액션의 손맛은 여전히 좋고, 에조치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아츠의 복수극은 어둡고 거칠며,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다만 완전히 새로운 게임은 아닙니다.
오픈월드 구조는 익숙하고, 전작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큰 변화보다 안정적인 후속작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7시간 플레이 기준으로는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좋아했다면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오픈월드를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잘 만든 사무라이 액션 오픈월드를 원한다면 지금 해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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